6천여 조합원들의 안녕과 노사화합을 염원 제 115주년 노동절 기념을 맞아 전남동부와 경남서부지역 건설노조(위원장 윤갑인재)가 지난 1일 오전 9시 광양읍 서천변 운동장에서 건설노조 임단투 승리를 위한 기족체육대회와 산업안전 기원제를 열었다.1천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분회별 선봉대 팀의 세줄 당기기에 이어 9시 10분께는 이상원 산업안전국장의 사회로 '산업안전기원제'를 지냈다. 건설노조가 산업안전 기원제를 연 것은 올해 우리지역에서 조합원 2명이 아까운 목숨을 잃은 것에 기인해 6천여 조합원들의 안녕과 노사화합을 염원하는 산업안전 기원제를 지낸 것.전남동부와 경남서부 건설노조는 조합원이 6천 여명으로 이들은 주로 광양제철소 건설 인력으로 일하고 있다. 입력 : 2005년 05월 05일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수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