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새마을금고에서 찜통더위 피하세요”­
“광양시새마을금고에서 찜통더위 피하세요”­
  • 김호 기자
  • 승인 2024.07.12 17:49
  • 호수 1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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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30일까지 ‘무더위 쉼터’
전 영업점, 평일 ‘9시~17시’ 운영
누구나 이용 가능, 음료 제공

폭염과 장마가 겹치며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양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숙)가 금고 회원을 비롯한 광양시민들의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광양시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오는 8월 30일까지 본점과 지점 5곳 영업점 내 고객 대기 공간에 무더위 쉼터를 설치했다. 무더위 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금고를 이용하는 고객 뿐 아니라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비롯한 일반 시민들도 이용이 가능하다.

김재숙 이사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더 많이 더울 것이라는 기상청 보도에 따라 광양시민들의 폭염 예방과 건강 유지를 위해 영업점 내에 무더위 쉼터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이곳을 이용하시는 회원과 시민들께 시원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과 음료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시새마을금고는 매년 △크리스마스트리 설치 △지역 내 CCTV 설치기금 지원 △주말 국수나눔 봉사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 △장학금 지원 △성금 기탁 및 물품 지원 △ 등 광양시민과 금고 회원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