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니어클럽(관장 반영승)이 지난 12일 광양시가족센터 교육장에서 ‘시니어홍보기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니어홍보기자단은 노인과 광양시민의 시각으로 지역사회 및 노인일자리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시니어신문 장한형 대표 보수교육 △기관장과의 대화 △기자증 및 활동복 전달 △기자 간 소통의 시간 등을 통해 홍보 마인드 정립과 적극적인 취재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개인 홍보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현재 시니어홍보기자단은 노인과 광양시민의 시각으로 지역사회 및 노인일자리의 다양한 소식을 취재하고 있다.

특히 기자단은 광양시니어신문 홈페이지를 통해 매주 1~2건씩 광양시 지역사회 소식들을 게시하고 있으며 6월말까지 총 346건의 기사를 게시했다. 

일자리 참여자 박준재 단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일자리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고충과 뿌듯함을 서로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노인일자리를 통해 다른 참여자와의 새로운 인연을 맺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반영승 관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일자리 참여자분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더 나은 일자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자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