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로우, 무사고 사업장 실현 다짐
포스코플로우, 무사고 사업장 실현 다짐
  • 김호 기자
  • 승인 2023.09.08 17:09
  • 호수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양·포항 30여 물류 파트너사
임직원 참여, 안전다짐 결의대회
△ 포스코플로우 및 물류파트너사가 무사고 사업장 실현을 위한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 포스코플로우 및 물류파트너사가 무사고 사업장 실현을 위한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종합물류기업 포스코플로우(사장 김광수)가 지난 5일 포항 월포수련원에서 물류파트너사와 함께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광양, 포항 지역 총 40여개 물류파트너사의 경영진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플로우 및 물류파트너사는 금번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안전보건경영 인식 및 가치를 확립해 무사고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기 위한 다짐을 했다.

포스코플로우 물류운영실 주관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기점으로 포스코플로우는 안전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낙반사고 Zero와 무재해 사업장 달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대회에서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대주기업 노진수 사장은 “이번 안전다짐 행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우수사례 등을 전파해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 이문도 지사장을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 정책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김광수 사장은 “안전은 회사 경영에 있어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중요한 가치인 만큼 모든 파트너사가 무재해 사업장 실현을 위해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안전의식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안전 역량 강화에 있어 포스코플로우와 모든 파트너사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포스코플로우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안전관리 우수사례 공유 및 상호 벤치마킹으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며, 이날 2023년 안전관리 우수 4개사 및 특별·공로상 3인을 선정해 감사패와 포상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