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광양의 6월을 보랏빛 라벤더가 물들여 가고 있다. 광양읍 본정마을 일원을 보랏빛으로 물들어가는 라벤더 꽃단지는 지난 2일 현재 약 70~80% 정도의 개화율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10일 주말이면 만개한 보랏빛 라벤더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양 사라실라벤더는 6월 26일경까지 일반에 공개되고 이후 수확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호 기자 사진_이형주 PD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