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휴게소(상행)에서 정차중인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휴게소를 이용중인 버스차량에서 불이 나 전소됐다.
이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으며 소방차 7대와 화재 진압인력 19명이 투입돼 화재 발생 후 21분이 지나 완전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CCTV와 목격자 진술을 통해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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