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상’, 김오수 과장보 ‘은상’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이 NH손해보험이 주관하는 ‘2022년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개인 부문에는 김오수 과장보가 은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시상식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은 전국 1112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보험 판매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그룹별 최고 득점을 기록한 사무소 및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이돈성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의 사랑, 임직원의 노고가 있어 수상이 가능했다”며 “이번 연도대상은 동광양농협이 전국 농축협에서 명성을 떨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 앞으로도 농민과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온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광양농협은 지난해 NH농협손해보험이 지역사회 농축산업 발전과 농민의 건강·재산 보호를 위해 지역 거점 농축협을 육성하고자 만든 위더스(With-us)상을 수상하는 등 광양에서 저력이 있는 농협으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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