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일 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구례·곡성 갑 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으로 이연경씨(62)가 취임했다.
순천시 덕월동 봄날웨딩홀에서 최근 열린 취임식에는 소병철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과 여성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에서 진실이 왜곡되고 분열과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며 "순천지역 민주당 변화를 이끌어 정치현안과 이슈에 목소리를 내고 제대로 할 일 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4년 총선 승리와 하나 된 순천 △위원회 산하 각 단체 네트워크 구축 △교육과 토론을 통한 당원 역량 강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광양 출신으로 KBS에서 35년간 근무하다 2년전 퇴임했다. 재임 당시 대한민국 미래사회를 위한 디지털전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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