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가능성↑
대상•연령대별 접종 반드시 필요
대상•연령대별 접종 반드시 필요
오는 21일부터 △생후 6개월~만13세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만 50~64세 광양시민 대상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이 실시한다.
독감 예방접종 기간은 내년 4월 30일까지며,
대상·연령대별 접종 시기가 다르다.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 접종하거나 이번 절기 전까지 총 1회만 접종한 경우 2회 접종대상자로 9월 21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이외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내년 4월 30일 접종한다. 또한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만 70~74세 어르신은 10월 17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20일~12월 31일이며, 만 50~64세 광양시민은 10월 24일~백신 소진 시이다.
모든 접종은 지정의료기관(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찾기 가능)에서 실시하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면 보건지소(봉강면 외 5개소)에서도 접종 가능하다.
접종기관 방문 시 신분증 등을 지참하며, 만 50~64세 광양시민은 당일 발급한 주민등록등본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정홍기 광양시보건소장은 “안전한 독감 예방접종을 위해 건강상태가 좋은 날 접종하시길 바란다”며 “인플루엔자로 인한 중증환자 감소와 독감 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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