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최고 먹거리, 해산물·회·한우
여행전문 리서치 회사인‘컨슈머인사이트’가 여행자와 현지인이 추천한 국내 최고의 맛 여행지로 전라남도를 전국 1위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상위 20위권에 전남도 여수, 목포, 강진, 순천, 해남, 완도, 보성, 장흥, 화순, 담양 등 10개 시군이 포함됐다.
여행전문 리서치 회사로 국내외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있는‘컨슈머인사이트’는 지난해 5만5000여명 여행객을 대상으로 실시한‘2019 여행자·현지인의 여행지 평가 조사’결과 전국 최고 식도락 여행지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전국 1위를 차지한 전남도의 최고 먹거리로 해산물과 회, 한우가 뽑혔다.
전남도에 이어 광주광역시 2위, 제주도 3위, 전라북도가 4위에 선정돼 호남권이 단연 최고 먹거리 1번지라는 명성을 입증했다. 또 전국 시군구 중 도내 10개 시군이 선정돼 전남도 전역이 만족할 만한 식도락을 즐길 수 있다는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개 시군 중 여수시가 1위로 갓김치와 게장, 서대회, 장어탕 등이 꼽혔고, 목포시, 강진군, 순천시, 해남군 등이 뒤를 이었다. 제공=전남도청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