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응지침 따라 차분히 대응해야
체계적 대처 위한 검역법 개정 촉구
체계적 대처 위한 검역법 개정 촉구
서동용 광양곡성구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지난달 29일, SNS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당부했다.
서 예비후보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 국민들이 불안하다”며 “문재인 정부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고 전남도도 방역대책본부를 확대해 대응하고 있는 만큼 정부 지침에 따라 차분하게 대응하자”고 당부했다.
‘가족이 안전한 나라’를 선거 표어로 내건 서 예비후보는 “예방 수칙에 따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관련 증상이 의심될 경우 바로 병원에 가지 말고 꼭 질병관리본부(전화 1339)에 먼저 상담, 신고해야 한다”며 “모두 함께 힘을 합쳐 두려움을 극복하고 위기상황을 이겨내자. 함께 슬기로운 대응으로‘안전한 대한민국’만들자”고 덧붙였다.
이어 “국민의 안전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사스, 메르스, 신종코로나 같은 바이러스에 체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선박과 화물 중심의 현 검역법을 항공기와 입국객 중심으로 맞추고 검역관리지역도 세분화하는 개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검역법 개정안을 꼭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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