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20년 대표축제 10선 선정…행•재정 지원
전남도, 2020년 대표축제 10선 선정…행•재정 지원
  • 광양뉴스
  • 승인 2020.01.1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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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거북선축제,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 등
전통역사•문화예술‧생태자원‧특산품 매력 알린다

전라남도가 2020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10선을 선정, 남도의 우수한 역사‧문화 및 자연‧생태 관광자원을 알린다.

선정된 전라남도 대표축제는 목포항구축제‧여수거북선축제‧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곡성세계장미축제‧화순국화향연‧강진청자축제‧무안연꽃축제‧함평대한민국국향대전‧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장성 황룡강노란꽃잔치 등이다.

축제의 기획 및 콘텐츠, 축제 운영, 발전 역량, 축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특히 전통역사, 문화예술, 생태자원, 특산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축제로 이뤄졌다.

매력이 넘치는‘관광 전남’을 전국에 알리고 다채롭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전남을 찾는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는 지역 대표 축제에 대해 지속 발전 가능한 축제로의 육성 및 축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에 4개 축제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축제는 보성다향대축제‧영암왕인문화축제‧정남진장흥물축제‧담양대나무축제로 2년간 국비를 비롯해 국가 지원을 받는다.

년간 문화관광축제 자리를 지켰던 진도 신비의 바닷길축제, 강진청자축제는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도전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이번에 선정된 대표축제를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추천할 예정이다.

제공=전남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