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마초, 동시 시화전 개최
전교생 참여, 565편 전시
전교생 참여, 565편 전시
광양중마초등학교(교장 이상인)가 오는 8일까지 예술 감성 교육주간을 맞아 시화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시화전은‘나의 꿈’과‘가을’,‘수학여행’,‘친구’등을 주제로 전교생이 565편의 동시를 지어 전시했다.
특히 광양중마초의 특색교육사업인 중마 예술 감성 교육과 연계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인 교장은“운동장 주변을 가득 채운 수많은 작품은 학예회의 또 다른 추억으로 남았다”며“학생들이 이번 시화전을 통해 동시를 가까이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학생들은“내가 쓴 시가 전시된 것을 보니 자부심이 느껴진다”며“많은 분들이 저의 시를 보고 칭찬해주셔서 기분이 좋다”고 입을 모았다.
전시회를 관람한 학부모들은“아이들이 쓴 시를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