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저변 확대, 각종 대회 차질없이 준비”
“바둑 저변 확대, 각종 대회 차질없이 준비”
  • 이성훈
  • 승인 2017.02.10 20:50
  • 호수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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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바둑협회 정기총회•6대 회장단 취임

광양시바둑협회 정기총회 및 제6대 회장단 취임식이 지난 4일 중마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정기총회에는 정현복 시장과 바둑협회 이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바둑협회는 이날 지난해 사업에 대해 평가하고 올해 사업 계획안과 예산, 임원회비 등을 논의했다. 6대 회장단 취임식에는 정기 5대 회장이 연임, 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정기 회장은“지난 10년 동안 바둑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바둑협회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정 회장은“올 한해 제56회 전남체전 참가와 도지사배 바둑대회, 시장배·협회장배 바둑대회 등 많은 대회와 행사 준비에 빈틈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어린이, 청소년,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에 맞는 바둑 프로그램 보급과 시민 여가를 책임지는 스포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서로 화합하면서 바둑을 통해 좋은 벗을 얻고 오묘한 삶의 이치를 깨닫는 희망의 해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광양시바둑협회 제6대 회장단

△회장 정기 △수석부회장 정성헌 △부회장 정약성·김정호·최성재·강병길·조병철·한용석 △감사 고용만·오재화 △전무이사 신철호 △경기이사 유병수·박동석 △교육이사 최영호·황승정 △기술이사 정장효·이도연 △사무국장 오승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