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튀겨 나온 치킨에 시원한 호프 한잔! 하실래유~
갓 튀겨 나온 치킨에 시원한 호프 한잔! 하실래유~
  • 최혜영 기자
  • 승인 2017.01.06 20:09
  • 호수 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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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야 치킨, 호프 전문점

2017년 정유년, 60년 만에 찾아오는 붉은 닭의 해이다. 새벽을 알리는 동물인 만큼 새 시대를 연다는 상징적 의미로 희망찬 시작을 의미한다.

갓 튀긴 후라이드에 시원한 호프가 생각난다면 중동 성호아파트 106동 뒤에 자리한‘꼬꼬야’치킨·호프에 들러보자.

배현숙 대표는“요즘 조류인플루엔자로 닭 먹기를 꺼려하는 고객분들이 많은데  75도에서 5분간 조리한 닭은 인체에 안전하다”며“‘꼬꼬야’에 오시면 주문과 동시에 튀겨 나온 바삭하고 고소한 다양한 치킨의 맛을 직접 맛 볼수 있다”며 믿고 찾아줄 것을 강조했다.

꼬꼬야 치킨은 국내산 생닭만을 사용하며 바삭하게 튀겨 고소한 맛과 부드러움을 위해 꼬꼬야소스를 바른 후라이드치킨(1만5000원)과 취향대로 골라먹을 수 있는 양념치킨(1만6000원)은 데리야끼 맛, 매콤한 맛, 화끈한 맛이 있다.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담긴 단백질 공급원 닭고기는 두뇌의 성장을 돕고 뼈와 세포 조직을 생성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렌산이 함유되어 있어 암 발생 억제, 동맥경화와 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그리고 기운이 없거나 피곤할 때 닭고기를 먹으면 몸보신과 함께 스트레스도 이겨낸다.

토종닭볶음탕
서비스로 제공되는 계란탕과 마른안주












사이드 메뉴로는 한치, 나막스, 골뱅이무침, 뚝배기 오뎅탕, 촉촉한 노가리, 육포, 닭발 등이 준비되어 있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치킨과 함께 호프를 즐길 수 있다.

꼬꼬야 치킨의 또 다른 인기메뉴인 신선한 야채와 특재소스로 만든 토종닭볶음탕은 반마리 2만원, 한 마리 3만5000원으로 30분 전 미리 예약하고 방문시 식사대용으로도 그만이다. 추가로 얼큰한 라면과 셀프 주먹밥의 색다른 맛도 선보인다.

쌀쌀한 겨울,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남기고 싶다면 꼭 한번 찾아줄 것을 당부하는 배현숙 대표는“오픈한지 한 달 넘었는데 한번 오신 고객 분들이 다시 찾아오셔서 맛있어서 다시 왔다고 말씀하실 때 요리하는 즐거움을 느낀다”며“이제 시작인만큼 초심 잃지 않고 청결을 우선으로 믿고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소 : 광양시 길호길 55 (구. 골뱅이) 성호아파트 106동 뒤, 풍성한교회 앞
문의 : 913-9292, 010-4930-8646
영업시간 : 오후 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