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에서 오랫동안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준 광양신문사에 우수독자가 되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세계적인 경제 불황으로 광양의 대표 기업‘포스코 광양제철소’가 힘들어지고 지역 경제가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소상공인의 한사람으로 광양제철소에 산업기자재 유통 관련업을 하며 제철소와 함께 경제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15만 시민과 광양시, 기관단체,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원활한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노력의 일환으로 LF아웃렛과 예술고를 유치하고 일자리 창출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광양시장님 이하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광양의 침체된 경제 분위기를 되살리고, 줄어들고 있는 유동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는 지역 기업들과 소상공인,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구체화되고 현실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광양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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