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회장 취임 “바둑 저변 확대에 노력”
광양시바둑협회 정기총회 및 5대 회장단 이ㆍ취임식이 지난 달 31일 광양읍 춤추는 두뇌바둑에서 열렸다.
정기총회에는 최순동 체육회 상임부회장과 바둑협회 이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 윤성남ㆍ정한기ㆍ전용배ㆍ윤상선 이사가 신임이사로 합류했다. 이ㆍ취임식에서는 조재길 4대 회장이 이임하고 정기 5대 회장이 취임했다.
정기 회장은“올해로 바둑협회를 창립한지 10주년을 맞이했다”면서“그동안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역대 회장님과 임원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정 회장은“바둑은 두뇌계발, 창의성, 끈기, 치매 예방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생활속에 함께 하지 못하면 소수계층의 스포츠로 전락할 것”이라며“바둑이 앞으로 시민 생활 속에 뿌리 내리도록 다양한 계층에 맞는 맞춤형 바둑보급 프로그램을 마련해 바둑이 광양시에 많이 보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5대 회장단 임원진
△회장 정기 △부회장 정약성ㆍ김정호ㆍ최성재ㆍ강병길ㆍ조병철ㆍ정성헌ㆍ한용석 △감사 고용만·오재화 △전무이사 신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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