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 전문 브랜드 노스랜드
트래킹은 만년설로 덮인 험난하고 가파른 산을 등반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자연과 더불어 숨 쉬고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스포츠다.
산이 많고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우리나라는 자연스럽게 트레킹이 발달할 수 있었고 이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이 빠르게 늘어가고 있다.
하지만 트래킹을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는 많지 않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트래킹을 위해 고가의 등산장비를 구입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요즘, 트레킹에 꼭 필요한 기능성 소재와 디자인을 추구하는 노스랜드를 소개한다.
중동 우리은행 옆에 자리 잡고 있는 노스랜드(대표 정영미)는 과도한 광고비용과 유통마진을 줄여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을 실현한 브랜드다.
불필요한 고가의 기능을 빼고 처음부터 끝까지 트레킹에 가장 적합한 기능과 의류, 용품을 개발해 트레커들의 욕구를 만족시킴은 물론 트레킹에 필요한 모든 용품을 한꺼번에 구입할 수 있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자연의 편안한 감성과 도시적인 감성을 세련된 이미지로 인간의 움직임을 담아 트레킹 라인, 라이프스타일 라인, 익스트림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티셔츠는 3만 원대부터, 점퍼는 5만 원대부터, 트레킹화도 3만 원대부터 다양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신상품과 이월상품을 동시에 판매하고 있어 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쇼핑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정영미 대표는 “가격 때문에 등산이나 트레킹을 시작하려는 분들이 부담을 많이 가지는 것을 보면서 이런 것을 해소 할 수 있는 제품이 무엇인가를 찾아다가 17년 전통의 노스랜드를 알게 됐다”며 “30~70%까지 신상품과 이월상품을 세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한번 입어보고 신어보시면 꼭 재구매를 할 만큼 품질에 자신이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제품을 만나보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노스랜드는 오전 10시에 문을 열어 저녁 9시까지 영업하고 있다. (설날ㆍ추석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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