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뜨는 태양이지만, 새해 첫날의 해는 특별하지 않을 수 없다. 또 다른 한 해를 시작하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여정에 대한 각오와 구상을 가다듬을 수 있는 대상으로 첫 일출만한 게 있을까. 간절한 소망을 빌고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는 새해 첫 해맞이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경건한 의식이다. 사진/ 장의탁<광양시 중동>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양넷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