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남장애인체육대회 종합 3위
광양시, 전남장애인체육대회 종합 3위
  • 이혜선
  • 승인 2013.05.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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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역도 등 15개 종목 참가


광양시가 ‘함께 뛰자 힘차게 꿈을 향해 더 높게’란 구호로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구례군에서 열린 제21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시는 이번 대회에 골볼, 보치아, 역도 등 15개 종목에 임원 44명, 선수 94명 등 총 138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15개 전 종목에서 선전을 펼쳐 총 62개(금 23, 은 18, 동 21)의 메달을 획득, 종합점수 1만2555점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종목별 강화훈련을 실시한 광양시 선수단은 역도(금 12, 은 1, 동 5), 육상(금 3, 은 7, 동 4), 탁구(금 3, 은 1, 동 2) 등에서 좋은 성적을 얻었다.

특히, 역도 종목에서 김진욱ㆍ서민환ㆍ전영수 선수는 각각 금메달 3개를 획득해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