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종 남(48) / 중동<해뜰날감자탕>
가야산 자락에 위치한 중마동에 뿌리를 내린지도 5년, 그동안 광양 사람들을 사귀며 같이 지내다 보니 어느새 나도 광양사람이 되었고 투박한 말투며 성격들이 유달리 개성이 강해 보였던 광양사람들이 지금은 여느 이웃과 같다.
광양은 다른 도시들에 비해 복잡하지 않고 조그만한 일에도 같이하고 즐거워 하는 이웃들이 있어 좋다. 우리 귀여운 아이들 씩씩하고 착하게 학교 잘다니고 있고 무엇보다도 좋은 것은 우리 가정식구 모두 아무 별고 없이 평안스럽게 생활할 수 있어 더욱 좋다. 지금처럼 살기가 힘들때는 서로에게 부대끼며 느끼는 광양의 따스함은 우리같은 소상인에게는 어려운 경제를 이길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아울러 욕심을 부린다면 여러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도시로서 특유의 이질감없이 서로에게 친절을 베풀 수 있는 풍토가 마련 되었으면 좋겠다.
광양은 다른 도시들에 비해 복잡하지 않고 조그만한 일에도 같이하고 즐거워 하는 이웃들이 있어 좋다. 우리 귀여운 아이들 씩씩하고 착하게 학교 잘다니고 있고 무엇보다도 좋은 것은 우리 가정식구 모두 아무 별고 없이 평안스럽게 생활할 수 있어 더욱 좋다. 지금처럼 살기가 힘들때는 서로에게 부대끼며 느끼는 광양의 따스함은 우리같은 소상인에게는 어려운 경제를 이길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아울러 욕심을 부린다면 여러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도시로서 특유의 이질감없이 서로에게 친절을 베풀 수 있는 풍토가 마련 되었으면 좋겠다.
입력 : 2005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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