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광양농협 정기총회에서 광영지점(지점장 이인호)이 종합업적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이인호 지점장은 “10명의 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공을 직원들에게 돌렸다.

광영지점은 동광양농협 본점 및 지점(5곳) 사무소별 주요사업 평가에서 종합평가 1위를 달성했다. 광영지점은 각 사업 부분별 평가에서 예수금은 광영지점 개점 25년 만에 500억원을 돌파, 2012년 연말기준 520억원의 실적을 올려 1위를 차지했다.

대출금은 전년(2011년)대비 70억원의 순증 대출금을 추진해 전년대비 28%성장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생명보험 부분에서는 31억원의 보험료를 추진해 2위를 했으며 신용카드 부분 평가에서는 신규 발급실적 239건을 추진, 목표에 비해 41%나 초과 달성하는 등 부분업적 평가 3부분에서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인호 지점장은 지난해 2월 광영지점장으로 부임하자마자 고객과 직원들의 업무추진 및 이용에 불편을 주는 영업점포 객장 및 외부의 노후화된 시설 개보수공사를 실시했다. 또 고객을 세워두고 맞이하던 영업대를 개선하여 객장을 찾는 고객이 편안하게 앉아 상담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 지점장은 “조합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전 임직원들의 참여 의식과 대화를 통해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