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과 함께해 보람”
올해로 6년 째 동광양농협 부녀회를 이끌고 있는 차갑순(54) 회장은 “사랑의 김장김치 희망나누기 행사를 통해 김치를 전달하고 나서 듣는 고맙다는 말 한마디에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함께 수고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 을 전했다. 차 회장은 “김장 행사를 하려면 준비기간만 3일 정도 이일에만 매달려야 하는데 군소리 없이 함께 해준 회원들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고 말하며“우리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맘을 전할 수 있어 더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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