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대교 건너 서커스”
“사람들이 광양서커스가 볼 것이 많다고 해서 이순신대교 타고 보러왔지요.”수민(11) 양과 효민(7) 양의 손을 꼭 잡고 광양월드아트서커스 행사장을 찾은 나인국(45) 씨는 화창한 날씨만큼 환한 미소를 지었다.
여천에 살고 있는 나인국 씨는 “여수에도 서커스를 하고 있어서 비교도 해 볼 겸 겸사겸사 왔다”며 “20분 거리라 가까워서 가족들을 데리고 다시 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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