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범국민 운동 확산 도모
김준식 광양제철소장이 심폐소생술 홍보 대사로 위촉됐다. 광양소방서(서장 박달호)는 지난 7일 POSCO 광양제철소장실에서 김준식 소장을 광양소방서 심폐소생술(CPR)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심폐소생술(CPR) 홍보대사 위촉은 심정지 환자의 구명율 제고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ㆍ시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1만 2천여 명에 달하는 POSCO 광양제철소 및 계열사, 협력업체 근무자 등 기업체 임직원 등에게 확대 보급 차원에서 시도됐다.
김준식 소장은 “심장마비 환자는 발생 즉시 주위의 적극적인 응급처치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광양소방서 심폐소생술(CPR)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POSCO 광양제철소 임직원 뿐만 아니라 범 시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심장 정지 후 3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인명 소생률이 75% 이상 높아진다는 통계자료가 있다”며 “이번에 위촉된 심폐소생술(CPR)홍보대사와 함께 시민들에게 보다 알기 쉽게 심폐소생술(CPR)을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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