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확충에 함께 노력”
“회원사 확충에 함께 노력”
  • 박주식
  • 승인 2012.01.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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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수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상공인들의 대변자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한편, 친기업 정서로 살기 좋은 광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7일 광양상공회의소 2대 회장에 선출 김효수 회장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시급한 것은 상공회의소 회원사 확충” 이라며 “더 많은 지역 내 기업들이 회원사로 가입할 수 있도록 지역과 기업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임기동안 광양상공회의소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상공업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회원사의 역량을 한데 모아내고 회원 상호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수엑스포 개최와 이순신대교 준공으로 경제, 사회, 문화 등 광양시의 생활패턴전반에 걸쳐 폭넓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며 “광양상공회의소가 주축이 돼 상공인의 역량을 모아 광양시가 광양만권의 중심도시로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회장은 “광양상공회의소는 2012년이 광양시가 남해안선벨트의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동북아 물류허브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산업평화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살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광양시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