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문건설인의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광양시전문건설협의회가 지난 13일 터미널 웨딩타운에서 창립 제4주년 기념 정기 총회 및 회장 이ㆍ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전문건설협의회 회원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ㆍ취임식에서 이치연 회장이 이임하고 김선유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이치연 이임회장은 “지난 4년여 동안 대과없이 소임을 마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신 회원사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김선유 신임회장은 “선임 회장님의 자문과 회원사 여러분의 고견을 받아 회원사들의 모든 영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전문건설협의회는 지난 2006년 협의회 구성을 위해 추진위회를 만들고 이듬해 2월 창립식을  갖고 오늘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