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비즈니스스쿨 동문초청간담회가 지난 26일 백운대에서 열렸다.

조뇌하 광양제철소장의 초청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엔 이성웅 시장과 강순행 초대학장, 김길성 동문회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만찬을 겸해 진행된 간담회는 내빈 인사에 이어 광양제철소의 지역협력사업 현황과 VP사례 설명 등으로 동문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이성웅 시장은 “귀한 자리 마련해준 조뇌하 소장과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이자리에 참석한 동문들은 장차 우리지역을 이끌 인재중의 인재다”며 “시가 지속적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포스코를 반면교사 삼아 훌륭한 기업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뇌하 소장은 “자본주의 사회는 기업 발전이 사회나 국가 발전의 근간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광양제철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고자 한다”며 “포스코가 40년 동안 해온 다양한 방법 하나하나가 잘 전달돼 앞으로 창업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간과 장소를 제공하겠다” 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