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무 광양만권 HRD센터 이사장
“어려운 과정이 있었기에 그 결과가 더 큰 기쁨으로 다가오는 듯합니다” 김재무 광양만권 HRD센터 이사장은 “지나고 보니 시나 도가 예산을 지원 했다면 타성에 젖어 더 열심히 못했을 것 같다”며 “직접 투자를 해 센터를 적극적으로 이끌다 보니 오늘의 모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이사장은 “지난 여름 동안의 어려운 훈련과정을 잘 감내해온 1기 수료생들은 현재 85%, 이달 말까지 100% 취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들이 각 분야에서 맡은바 역할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을 생각하니 기쁘고,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수료생들이 항상 광양만권 HRD인의 자긍심을 잃지 않고 근무하는 곳에서 빛과 소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동문간의 우의와 유대를 더욱 견고히 하고 동문의 정으로 결속해 향후 후배 훈련생들도 전원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광양만권 HRD센터의 수료는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한다”며 “HRD동문들은 가족에게나 직장동료들에게 끊임없는 칭찬으로 다른 사람의 잠재능력도 개발해 주는 깨어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이사장은 “장기적으로 보면 훈련생 모집은 문제가 없지만 임금이 좀 낮다”며 “센터의 활성화와 수료생들의 이직률을 낮추기 위해서라도 이에 대한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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