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명식 재경향우회장, 경영학박사 취득

5년 걸친 박사학위 과정 뿌듯 향우회·광양시 발전 기여 노력

2024-06-21     김양환 기자

금호도 출신 백명식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 시민회 회장(재경광양시향우회)이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해 화제다. 

백명식 회장은 지난 14일 용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로부터 경영학박사 최종 승인을 취득했다.

백 회장의 학위 논문 주제는 ‘중소기업 CEO의 전략적 리더십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혁신 행동과 조직몰입의 다중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지도교수 이문식)’이다.

백명식 회장은 “5년에 걸친 박사학위 과정을 거쳐 이렇게 학위를 취득하고 보니 내 자신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며 “잘 지도해 주신 지도교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경영 중인 회사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면서 더불어 재경광양시향우와 광양시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백 회장은 광양제철소가 자리한 금호도 출신으로 광양에서 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경기도에서 금성피엠(주)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권향엽 국회의원의 후원회장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