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삼수 골약동발전협회장 취임

“화합으로 하나되는 골약동”슬로건

2024-03-25     김양환 기자

 

골약동발전협의회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22일 골약동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13대 이치호 회장이 물러나고 14대 강삼수 회장이 취임했다.

취임식에는 발전협회원과 정인화 시장, 김태균, 강정일, 박경미 도의원, 박상훈 동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강삼수 회장은 “골약동이 광양제철소와 컨테이너부두에 모든 터전을 내놓고 옛 명성을 잃었으나 이제는 대규모 아파트가 세워지고 각종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는 도시가 됐다” 면서 “골약동발전협의회가 주축이 돼서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동민이 잘사는 동네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골약동발전협의회가 더 발전하고 지역 내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기위해서는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 앞으로 회원 확충과 실적적인 역할이 무엇인지를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 지역민들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거듭 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회장단은 회장 강삼수, 부회장 김영화 이승재 양민 백형석 부회장, 감사 박학규 박병, 사무국장 정광수 등이다. 강삼수 회장은 동광양JC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광양시체육회 부회장을 맡고 있고, 동광양농협 상무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