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광일 거양엔지니어링 대표, 제6대 광양상의 회장 ‘당선’
상공회의소 사상 첫 회장 선거 부회장, 상임의원, 감사도 선출
우광일 ㈜거양엔지니어링 대표가 제6대 광양회의소회장으로 선출됐다.
광양상공회의소는 6일 오전 호텔락희에서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해 제13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장 선거에는 김재무 ㈜지엘테크 대표와 남은오 태정종합건설 대표, 우광일 ㈜거양엔지니어링 대표 등 3명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용재 ㈜백제 대표는 선거직전 불출마를 선언했다. 일반회원과 특별회원 등 총 54명중 기권과 불참을 제외한 52명이 투표에 참여한 결과 우 대표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임시의원총회는 차기 회장직 선출을 비롯 향후 광양상공회의소를 이끌어갈 주요 임원들을 선출까지 더해져 지역사회 각계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우광일 신임 회장은 “광양상공회의소가 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시기운외창천(雲外蒼天)의 기운이 모든 분들께 전해지기를 기원드리고 전임 회장님들의 과거의 성과는 계승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광양시가 기업도시로서 한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6대 부회장에는 △㈜포스코광양제철소 김동희 전무 △㈜에스엔엔씨 박종일 실장 △㈜금풍공업 서정현 대표 △오씨아이(주)광양공장 서종희 상무 △㈜세명기전 안운봉 대표 △(주)두양전력 이광용 대표 △중앙이엠씨(주) 임성기 대표가 선출됐다.
상임의원에는△ ㈜광양기업 강문섭 부사장 △삼진기업(주) 고상민 대표 △㈜혜성티앤씨 김영조 대표 △중원산업(주) 나인태 대표 △포트엘(주) 박찬훈 대표 △거명이앤씨(주) 반재경 회장 △㈜포스코GY솔루션 윤훈 대표 △조선내화(주) 이동석 상무 △㈜백제 이용재 대표 △에스케이이엔에스(주) 이진성 소장 △㈜포스코GYR테크 이찬기 대표 △㈜포스코퓨처엠 최욱 실장 △㈜태운 한광희 대표가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포스코GYS테크 서재석 대표 △아르고마린토탈(주)이권익 대표가 맡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