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어학연수 참가학생 발표회 열려

연수기간 체험기 관내 중고등학생과 공유

2008-03-20     귀여운짱구
 
2008년도 미국 어학연수 참가학생 발표회가 열려 연수기간동안 체험한 내용을 관내 중고등학생과 함께 공유 했다.

광양시는 지난 15일 문예회관과 제철중학교 심기관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어학연수 참가학생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발표회는 교육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실시한 해외연수 결과를 교사와  학생들이 공유하고, 올해도 우수한 학생들이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에 홍보하기위해 개최됐다. 발표에 나선 학생들은 어학연수 중 정규수업 수강에 따른 이해정도와 애로사항, 어학능력 향상과 홈스테이 생활 등 문화체험, 선발과정과 시에 바라고 싶은 사항 등을 다양하게 발표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새 정부 들어 영어공교육 강화 정책에 따라 영어를 안 하면 안 된다는 인식을 심고, 금년도 영어 스피치대회에 관심유도와 홍보를 위해 어학연수 결과발표회를 열게 됐다”며 “올 9월중 개최되는 제 2회 영어스피치 대회에 많은 학생들이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미국 어학연수는 지난해 영어스피치 대회에서 선발된 관내 중·고등학생 10명(중학생 5, 고등학생 5)을 대상으로 지난 1월 8일부터 2월 15일까지 38일간 미국 텍사스주 내 그랜베리 공립 중·고등학교에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