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윤동주·정병욱 글쓰기·그림그리기대회 ‘공모전’ 개최

5월 1일부터 30일까지 접수 초중고 학생, 총 80명 시상

2023-05-04     김성준 기자

광양신문이 지역 청소년 인재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 해온 ‘제16회 윤동주·정병욱 글쓰기·그림그리기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국의 초·중·고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어진 시제는 △글쓰기 초등부 ‘함께’, ‘봄바람’ △글쓰기 중·고등부 ‘그림자’, ‘거미’ △그림그리기 초등부 ‘도와줄게 지구야’ △그림그리기 중등부 ‘아름다운 섬진강변’ △그림그리기 고등부 ‘망덕포구와 두 별 이야기’로 진행된다. 

접수는 광양신문 홈페이지(www.gynet.co.kr)에 게재된 접수 양식을 다운받아 작품과 함께 접수해야 하며,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방문 및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들은 전문가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6월 12일, 광양신문 홈페이지에 수상자를 발표한다.

시상은 △대상(전남도교육감) △금상(광양시장·광양시의장·광양교육장) △은상(광양신문사장) △동상(광양문협·광양미협) △특별상 △장려상 등이며, 총 80명이 입상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광양신문 홈페이지 ‘대회요강’ 배너를 참고하면 된다.

김양환 발행인은 “지금까지 15번의 대회를 치러오며 청소년들에게 민족의식 고취와 문화유산 함양에 기여해왔다”며 “이번 대회에도 전국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