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신문 지령 1000호 발행 축사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광양신문 걸어온 발자취, 광양의 역사

2023-03-24     김호 기자

광양신문 지령 1000호 발행을 200만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날카로운 논평과 건설적인 정책제언으로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시는 김양환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도 지역민에게 새로운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여념이 없으신 기자 여러분께도 각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광양신문은 풀뿌리 지역 언론으로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역 여론을 선도해 왔습니다. 건강한 지역신문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광양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며, 지역 언론의 새 지평을 열어갔습니다.

광양신문이 걸어온 발자취는 곧 광양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광양이 세계적 수준의 제철산업과 항만 인프라로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선도하고, 데이터·이차전지 등 미래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기까지 광양신문이 큰 힘을 보태주었습니다.

전라남도 역시 광양시가 남해안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습니다. 앞으로도 광양신문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지령 1000호 발행을 거듭 축하드리며, 광양신문이 독자들의 더욱 큰 사랑을 받는 지역 대표 언론으로 우뚝 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