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광양시 야구 정규리그 개막
18개팀 참가, 9월까지 진행 단일리그, 총 153경기 치러
2023-03-12 김성준 기자
2023년 광양시 야구리그가 지난 5일 개막식을 갖고 7개월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광양시 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종영)가 주관·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광양 17개팀, 하동 1개팀 등 총 18개팀이 참가해 오는 9월까지 경기를 치른다. 단일리그로 진행되며 제철야구장과 마동야구장에서 총 153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치열한 리그전을 거쳐 상위 8개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며 시즌순위와 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김종영 광양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리그를 치르는 동안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임원진들과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며 “리그전을 통해 광양시 야구인구 증대와 야구 인재를 길러내는 모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