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3년도 상반기 ‘승진·전보’ 인사 단행
4급 승진 최성철·성재순 5급 교육대상자 11명 선발 이혜숙·조동수·김복자·이미영 김상균·이병남·황광진·김용식 김경수·손봉호·김순열 등 승진
광양시가 16일자로 총 259명 규모의 2023년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전보 176명, 직무대리 4명, 승진 62명, 보직부여 17명이다. 앞서 지난 10일 단행한 73명 승진인사의 후속 인사로 볼 수 있다.
4급 승진은 2명으로 △최성철 주민복지과장이 승진해 물관리센터소장에 보임됐고, △성재순 농업지원과장은 의회 전출과 함께 의회사무국장에 배치됐다.
4급 전보는 5명으로 △양준석 산단녹지센터장이 총무국장으로 △김복덕 물관리센터소장이 보건소장 △정홍기 보건소장이 농업기술센터소장 △장형곤 관광문화환경국장이 산단녹센터소장으로 △임채기 의회사무국장이 관광문화환경국장으로 보임됐다.
5급 직무대리는 4명으로, 명단은 △조동수 주민복지과장 직무대리 △황광진 자원순환과장 직무대리 △김상균 농산물마케팅과장 직무대리 △이병남 매실원예과장 직무대리 등이다.
5급 전보는 총 13명으로 △김미란 총무과 △이삼식 조직개편TF단장 △박종태 민원지적과장 △이화엽 투자일자리과장 △박양균 문화예술과장 △송명종 농업지원과장 △탁영희 보육교육과장 △오승택 아동친화도시과장 △심현우 생활폐기물과장 △문성기 산단과장 △정양순 옥룡면장 △김치곤 옥곡면장 △문순용 진월면장이다.
6급 전보는 총 64명으로 이번에 5급 승진 교육대상 선발된 팀장 일부도 포함됐으며 6급(무보직)이하 승진은 60명이다.
앞서 광양시는 지난 10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73명의 승진인사를 의결했다. 4급은 앞에서 언급한 2명이며 5급 교육대상은 행정 5명, 농업 1명, 환경 2명, 시설 3명 등 11명이 선발됐다.
5급 교육대상 명단은 직무대리 4명을 포함해 △이혜숙 신산업팀장 △김복자 공원관리2팀장 △이미영 일자리사업팀장 △김용식 자원시설팀장 △김경수 청사관리팀장 △손봉호 농촌활력팀장 △김순열 공동주택허가팀장 등이다.
이밖에 6급 일반 승진 7명은 △김수미 △박은해 △김인선 △박수연 △이은경 △고유석 △이순영 등이며 6급 근속 승진은 안수환 1명이다.
시는 이번 승진인사 원칙으로 승진후보자 명부의 승진임용 배수 범위에 포함된 공무원 중 명부 순위와 업무추진 능력, 자질, 시정발전 기여도, 경력, 임용직위에 대한 적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후 진행된 전보는 조직개편 준비 등 조직운영과 전보 제한 규정을 고려했다. 4년 이상 한 부서에 장기 근무한 경우 원칙적으로 순환인사를 실시하고 음주운전이나 품위유지 및 성실의무 위반 등으로 징계처분을 받은 경우, 업무추진 소홀로 행정의 신뢰를 실추시킨 자는 하향 전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