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여중 1학년 사진반, 전국사진대회 전원 입상 '큰 성과'
18명 중 3명 특선, 15명 입선 광양제철중 3년 고정주 ‘우수상’
2022-11-10 지정운 기자
광양여중 1학년 사진반 18명 전원이 전국규모 사진대전에서 입상의 기쁨을 맛봤다.
광양여중에 따르면 최근 광주매일신문사가 개최한 제14회 전국사진대전 학생부(중 1년~고 3년)에 광양여중 1학년 사진반(지도강사 고한상) 학생 18명이 참가했다.
수상자 발표결과 광양여중 1학년 참가자 모두가 입선했고, 이 중 3명이 특선자 명단에 포함됐다.
사진대전 학생부 시상은 대상 2명, 우수상 1명, 특선 5명을 선발하고 입선은 참여자 중 20%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특선에 오른 광양여중 수상자에게는 10만원의 장학금도 주어진다. 이번에 입상한 학생들은 자유학기 활동 프로그램으로 사진을 배우고 익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한 광양제철중학교 3학년 고정주 학생은 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