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양시 기초의원 공천자 확정
지역구 12명·비례 2명 선정 가 선거구 정회기·최대원·박말례 나 선거구 박철수·진수화·서영배 다 선거구 신용식·서영배·김성희 라 선거구 김보라·정구호·이윤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광양시의원 후보로 나설 공천자가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4일 오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의원 광양시 선거구의 공천자 14명(비례대표 후보 2명 포함)을 발표했다.
광양시 가 선거구(광양읍)는 정회기(가), 최대원(나),박말례(다) 후보가 공천을 받았고, 안영헌 예비후보는 탈락했다.
나 선거구(옥룡면, 봉강면, 옥곡면, 진상면, 진월면, 다압면, 광영동)는 박철수(가), 진수화(나), 서영배(다) 후보가 선정됐다. 이들과 경선에 나선 김용안, 문정훈, 이병봉 예비후보는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다 선거구(중동)는 신용식(가), 서영배(나), 김성희(다) 후보가 확정됐고, 라 선거구(마동, 금호동, 태인동, 골약동)는 김보라(가), 정구호(나), 이윤수(다) 후보가 최종 경선을 통과했다.
비례대표는 김정임 후보와 박문섭 후보가 각각 여성과 장애인 몫으로 공천을 받았다.
공관위는 지난 2일과 3일 권리당원 100% 여론조사를 통해 공천자를 선정했다.
민주당 기초의원 공천자가 확정됨에 따라 광양시의원 지역구별 출마자들의 면면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4일 현재 예비후보로 등록하거나 출마의사를 밝힌 인사는 △가선거구의 경우 민주당 정회기(가)·최대원(나)·박말례(다) 예비후보와 진보당 이경근, 무소속 박노신·이형선 예비후보가 격돌하게 됐다.
△나선거구는 민주당 박철수(가)·진수화(나)·서영배(다) 예비후보에 맞서 무소속 빈정화·이철재·조현옥 예비후보가 한판 승부를 벌인다.
△다선거구는 민주당의 신용식(가)·서영배(나)·김성희(다) 예비후보와 진보당 백성호, 무소속 정민기 예비후보가 물러설 수 없는 경쟁을 벌이게 됐고 △라선거구는 민주당 김보라(가)·정구호(나)·이윤수(다) 예비후보, 무소속 송재천 예비후보가 결전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