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국장급 3명 승진 인사 단행
정은태 정상범 김복덕
2022-01-06 지정운 기자
광양시는 6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김복덕 기획예산실장과 정상범 공원과장, 정은태 광양읍장을 각각 4급 서기관으로 승진 의결했다.
이후 진행된 전보인사에서 김복덕 기획예산실장은 물관리센터소장, 정상범 공원과장은 농업기술센터 소장, 정은태 광양읍장은 안전도시국장에 보임됐다.
이들의 승진 전보에 따라 박영수 광광문화환경국장은 총무국장으로, 정홍기 산단녹지센터 소장은 관광문화환경국장에, 강금호 물관리센터소장은 보건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파견복귀한 양준석 국장은 산단녹지센터소장을 맡게됐다.
앞서 시는 퇴직 준비교육(공로연수) 등에 따른 인사 요인이 발생했다며 행정 1명, 기술 2명 등 총 3명의 4급 승진 인사를 예고했다.
시는 이번 인사에 대해 직무능력과 시정기여도, 경력,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광양시에서는 2021년말 4명(이정희, 박주필, 문병한, 이태옥)의 4급 서기관이 공로연수 등으로 물러나며 4자리의 승진 요인이 발생했으나 파견교육을 나간 양준석 국장이 복귀하면서 한 자리가 줄게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