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서비스 통해 양육부담 줄인다
아이돌보미, 가정 직접 방문
2020-10-30 광양뉴스
광양시가 아동들의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아이돌봄서비스’알리기에 나섰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자녀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로 주요 서비스는 △임시보육 △놀이 활동 △식사·간식 챙겨주기 △보육시설 및 학교·학원 등·하원 △안전·신변보호처리 등이 있다.
현재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간제 일반형 △시간제 종합형 △영아 종일제 돌봄 △질병감염아동 특별지원 등이 있다.
시간제 일반형은 만3개월 이상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학교와 보육시설 등·하원, 준비물 보조, 임시보육, 놀이활동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시간제 종합형은 시간제 일반형에 가사서비스까지 포함돼 있다.
이용요금은 시간제 일반형이 시간당 9890원, 종합형은 1만2860원이며, 소득금액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다를 수 있다.
영아 종일제 돌봄은 만3개월 이상 만36개월 이하의 영아를 대상으로 이유식 먹이기, 젖병소독, 기저귀 갈기, 목욕 등 영아의 건강, 영양, 위생, 교육 등 돌봄 전반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시간제 돌봄과 마찬가지로 이용요금은 9890원이다.
원하는 가정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나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제공=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