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소년범 범죄발생률전년대비 15.9% 감소
2020-09-18 김호 기자
광양지역 3분기 소년범 범죄발생률이 전년 동기 대비 15.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경찰서(서장 김중호)에 따르면 청소년범죄 예방 활동으로 △버스미디어 모니터(350여대) 송출 활용 △광양 내 범죄다발지역 7개소 현수막 설치 등 홍보활동 성과라는 평가다.
또한 장기간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증가로 인해 디지털 성폭력 등의 예방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 광양지역 교사 및 학생 252명 대상으로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한 것도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고 있다.
김중호 서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장기간 휴업중인 학생들의 청소년범죄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