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준노 민주당 예비후보, 5대 핵심공약 발표

광양, 4차산업 특구 지정 등 3시군별 지역특화 정책 제안

2020-02-07     이정교 기자
안준노

 

안준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차별 없이 더불어 잘사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 슬로건 아래 5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5 핵심공약은 △지역균형발전 위한 특별법 제정 △맞춤형 복지 △섬진강 에코벨트 △보다 사는 농촌·농민 △시민참여 통한 지역발전 등이다.

특히 숙원사업으로 광양시는 인근 시에 비해 관광산업이 약한 점을 보완한 명품관광단지 지원 관광산업 활성화, 4차산업 특구 지정, 중소기업 연수원 유치 등을 공약했다.

곡성은담양 창평~곡성 옥과 국도 ·포장 선형개량 꼽았고, 구례는국도 18호선(구례읍~구례구역) 19호선(냉천IC~화개) ·포장 일자리창출의 롤모델인 2, 3 구례자연드림파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농업은 3 시군 특성에 맞는 첨단 식물공장을 유치하고, 관련 작물 연구센터와 농산물 수출지원센터 구축 지역 브랜드파워를 끌어 올리겠다는 목표도 내세웠다.

동시에 지역 농산물 전량판매를 목표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유통 판매를 기획하고 전담하는청년기획단 출범 전량판매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밖에도 △엄니집 공유(구도심과 시골 빈집 정비·공유 통한 소득창출) △섬진강 토요시장 추진 △지리산 전국 토론박람회 개최 깨알공약도 내걸었다.

깨알공약의 최종 목적은 지역 자산을 세계에 공유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전략으로, 미국에서 진행하고 있는기회특구프로젝트와 맥을 같이 한다고 설명했다.‘기회특구 국가가 낙후된 지역에 장기투자를 촉진키 위해 소득세 혜택 면제를 주는 제도다. 이를 곡성·구례에 펼치겠다는 취지다.

예비후보는기회특구를 제정해 파격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블록체인·로보틱스·인공지능 시장 등을 광양·곡성·구례에 유치 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