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마무리…‘2019 송년 콘서트’개최

광양시가 올 한해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오는 13일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2019 송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1982년 MBC신인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박강성과 문희옥, 신나라, 조이플앙상블 등이 출연해 대중가요 및 팝송을 열창할 예정이다.

박강성은‘내일을 기다려’,‘첫사랑에게’,‘저 바다에 누워’,‘핫 스터프’,‘모나리자’등 폭발력 있는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문희옥은 ‘강남 멋쟁이’,‘성은 김이요’,‘이봐요’,‘평행선’등 대표곡을 열창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신나라가 ‘사랑해’,‘Holding out for a hero’,‘돌리도’등 매력을 더하고, 조이플앙상블은‘Champions’,‘In his eyes’,‘Delilah’,‘아름다운 나라’등 주옥같은 멜로디를 수놓는다.

예매는 문화N티켓 또는 문예회관에 설치된 무인 발권기로 가능하며, 관람료는 5000원이다. 관련된 내용은 문예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복덕 문화예술과장은“16만 광양시민 모두가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행복하고 따뜻한 추억을 갖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했다”며“많은 시민이 함께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공=광양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