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천마을 부녀회, 서울서 지역 농특산물 판촉
매실액, 취나물, 고사리, 황토팩 등 1400만원 판매고
2006-10-10 이수영
다압면 죽천마을 부녀회가 서울에서 지역 농ㆍ특산물을 판촉하고 귀향했다.
죽천마을 부녀회는 추석을 맞아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매실엑기스와 취나물, 고사리, 황토팩 등을 전국 기업인들에 널리 홍보했으며 14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다압면 죽천마을 부녀회(회장 강미화)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3일간 전국 여성기업인이 참여하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서울무역1전시장에서 죽천 마을 부녀회원과 신원농장 등 생산농가 10여명이 참여해 우리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활동에 나선 것.
죽천마을 부녀회는 지난 6월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와 자매결연한 (재)서울여성의 주선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지역 생산농가에서 생산한 질 좋은 우수 농·특산물 20개 품목을 널리 홍보하고 판z매망을 구축해 지속적인 고정고객을 확보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에 따라 광양시는 농·특산물 판매실적을 매월 통계자료화해 여성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앞으로 광양시는 매년 타 지역 여성기관 및 단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 및 교류사업에 여성이 적극 동참할 것이며 사후관리 및 지원을 통해 질 좋은 우리농산물 알리기 운동에 적극 앞장 설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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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10월 1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