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예방 대응 시스템 철저히 구축할 것”

최동철 제18대 광양소방서장 취임, 태인동 출신

2017-01-06     김양환

최동철 제18대 광양소방서장이 취임했다. 광양소방서는 지난 2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동철 광양소방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최 서장은“고향에 근무하게 되어 무척이나 반갑고 기쁘다”면서“광양시 재난을 총괄하는 기관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파수꾼의 임무와 역할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재난 예방과 대응시스템을 철저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최 서장은“이를 위해 내부적으로는 직원 상호간에 서로 신뢰하고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동철 서장은 태인동 출신으로 1983년 9월 공직에 입문해 광양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전남소방본부 소방행정팀장, 전남119안전종합상황실장, 여수소방서장 등 요직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