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운전자회 사무실 개소
중마지구대 내 … 선진교통문화 홍보
2016-08-19 이성훈
광양시모범운전자회(회장 정연성)는 지난 19일 중마지구대 내에 있는 모범운전자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문동식 부시장, 송재천 의장 및 김경만 광양경찰서경비교통과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행정ㆍ물적 지원에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광양시장 및 광양경찰서장에게 감사패 수여, 교통봉사 및 교통사고예방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표창장 및 감사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문동식 부시장은“지역사회의 최일선에서 교통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범운전자회가 변변한 사무실 없이 활동하고 있어 항상 안타까운 마음을 간직하고 있었다”며“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교통문화 정착에 모범을 보여 줄 것과 우리시가 더욱 희망찬도약 새로운광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과 참여”를 당부했다.
정연성 회장은“운전자, 보행자 모두가 교통기초질서를 준수하여 교통사고를 줄이고 교통문화 지수를 향상시키도록 시민모두가 함께 노력해 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모범운전자회는 1968년에 설립했으며 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비영리단체로 교통사고 줄이기 및 선진교통 문화활동, 매일 출퇴근길 및 등굣길 학생 대상으로 교통지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