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광양시야구리그 개막

24개팀 6개월간 열전

2016-04-01     이성훈

2016광양시야구리그가 지난 26일 우림필유 맞은편에 있는 마동야구장에서 개막했다. 광양시야구협회가 주관하고 광양시야구연합회(회장 김태균)가 주최하는 야구리그는 오는 9월25일까지 열린다.

참가팀은 광양시 야구연합회 소속 24개팀으로 1부리그인 백운리그는 15개 팀, 2부리그인 섬진리그는 9개팀이 출전해 토너먼트 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김태균 회장은“마동야구장이 비록 임시야구장이지만 야구리그를 펼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머지않아 야구 전용구장이 추가 건립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야구를 사랑하는 우리 야구인들의 염원이기에 곧 현실로 다가 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