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한 세수관리로 경제활성화 앞장”

김원식 11대 광양세관장 취임

2015-01-12     이소희 기자
김원식 세관장이 11대 광양세관장으로 부임했다. 광양세은 지난 5일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원식 제11대 광양세관장 취임식을 했다. 김 세관장은 지역경제 발전과 광양항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세관장은 이날 △FTA 활용 지원 △규제 개혁 △정보수집네트워크 확충 등 열린 정부 3.0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직원들에게“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적극 동참할 것과 엄정한 세수관리로 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세관장은 전북 부안 출신으로 76년 공직에 몸담아 인천공항과 서울, 인천 세관과장을 거쳐 광양세관장으로 취임했다.

광양시와는 광양세관에서 1년 2개월간 조사심사과장으로 근무한 인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