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공사, 아름다운 나눔장터 개최

의류 1100여점 기증…수익금 전액 기탁

2014-12-29     이성훈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지난 22일‘아름다운가게 광양중마점’과 공동으로‘아름다운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어려운 지역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러 넣어주고 경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다.

선원표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및 관련 업ㆍ단체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의류, 서적, 잡화 등 총 1100여점의 물품을 수집, 판매했으며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가게 광양중마점에 기탁했다.

항만공사는 물품 기증자 및 자원봉사 참여 직원들에게 각각 혁신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매년 나눔장터를 실시해 임직원들이 나눔 실천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